AKMU(악뮤) - 길이나 앨범.
AKMU(악뮤) - 길이나 앨범에 대해 본 글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AKMU(악뮤) - 길이나
PLAY
1. 활동 정보
- 유형 : 정규
- 장르 : 포크/블루스, 댄스
- 기획사 : (주)YG엔터테인먼트
- 발매사 : YG PLUS
- 발매일 : 2014.04.07
2. 앨범 소개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PLAY’
몽골에서 온 두 남매 이찬혁-이수현.
기존의 10대들과는 다른 성장 배경 탓일까 자연과 함께 자란 그들의 K팝스타에서의 첫 등장은 어딘지 모르게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획일화된 일상 속 어쩌면 지쳐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두 남매와 같이 평범하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모습이 아니었을까?
노래가 시작되고 톡톡 튀는 가사와 상큼한 멜로디로 심사위원과 대중의 맘을 단번에 사로잡은 악동뮤지션.
평범한 소재를 지루하지 않게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노래와 장난기 어린 발상의 전환은 항상 기분 좋고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오디션이 끝나고 1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악동뮤지션은 YG의 신인가수로 첫 데뷔 앨범을 들고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데뷔 앨범 ‘PLAY’는 음악으로 놀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그들의 음악을 재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촬영된 티저 영상과 앨범 재킷에서는 악동뮤지션만의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이 한층 빛을 발하는데, 몽골에서 자란 두 남매가 자연과 허울 없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숲 속의 어떤 신비로운 존재를 연상케 까지 합니다.
또한 건강하고 오가닉한 남매의 이번 앨범은 바깥세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자칫 비범함마저 느껴집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자연스럽게 유기농 같은 음악으로 표현해 낸 것입니다.
이번 데뷔 앨범에서도 두 남매는 흔히 마주치기 쉬운 소재를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냈습니다.
‘지하철에서’ ‘길이나’ ‘가르마’ 같은 곡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악동뮤지션만의 특유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진 곡으로 누가 들어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상에 지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겐 잔잔한 치유를 선사해 줍니다.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군이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타이틀곡인 ‘얼음들’과 ‘200%’는 편곡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이수현 양의 안정되고 편안한 목소리는 음악에 순수한 힘을 더해준다. 기타 치는 오빠와 노래하는 동생, 두 남매의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평범함을 평범하지 않게 만드는 악동뮤지션만의 음악이 어지러운 세상에 작은 치유가 되길 기대하며, 이제 악동뮤지션 음악의 플레이 버튼을 눌러봅니다.
동성과 마주치면 기 싸움, 이성과 마주치면 도도한 척이라고 이야기하며 길에서 마주치는 흔한 사람들의 눈빛을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이수현 양과 이찬혁 군이 서로 주고받는 멜로디가 잘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상큼한 곡입니다.
3. CREDIT
- 작사 : 이찬혁
- 작곡 : 이찬혁
- 편곡 : 서기, 신승익
- 장르 : 포크/블루스
- 스타일 : Folk Pop, Singer-Songwriter
4. 가사
동성이 길에 마주치면 기 싸움
이성이 길에 마주치면 도도한 척
그러다가도 내 맘을 사로 잡는 사람이 있다 하면
그래도 도도한 척
첫눈에 반해도 그래도 도도한 척
집에 오고 나면 그러면 후회하죠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왜 그냥 넘어갔을까 길이라도 물어볼걸
너네 집이 어디에요 안내 좀 해주세요
자갈길이나
껌딱지가 바닥에 눌어붙은 길이나
바닷길이나
꽃들이 안녕안녕하고 있는 길이나
사람들이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데는
모두 다 똑같은 길인걸
뒤돌아보니 이미 사라진 그대
뒤늦게 뛰어봐도 갈림길이 여러 개
지우려 해봐도 그 찰나의 눈빛에
지금 당장 만나요
어디 근처에 사나요
포털사이트에도 올렸어요
확인해봐요
사람들이 응원한대요
자갈길이나
껌딱지가 바닥에 눌어붙은 길이나
바닷길이나
꽃들이 안녕안녕하고 있는 길이나
사람들이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데는
모두 다 똑같은 길인 걸 나는 아는데
왜 막상 내 타입이 지나가면 나 도도해지는데
왜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난
골목길이나
빨간불 파란불이 엇갈리는 길이나
언덕길이나
꼬부랑 할머니가 넘어가던 길이나
사람들이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데는
모두 다 똑같은 길인걸
놓치고 싶지 않아
5. 수록곡 - 재생 시간
- TITLE, Give Love - 02:56
- TITLE, 200% - 03:13
- TITLE, 얼음들 - 03:55
- 지하철에서 - 03:41
- 가르마 - 03:46
- 인공잔디 - 03:46
- 안녕 - 03:47
- 작은별 - 03:47
- 길이나 - 03:09
- 소재 - 03:20
- Galaxy - 02:59
6. 외 좋은 앨범 더 보기
7.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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